원래 두껍고 직모였는데 맨날 두피만 뜨거운 바람으로 바짝말리고 나머지는 놔뒀더니, 미용실에서 앞머리도 타고 앞쪽 머리숱이 많이 없다고..ㅠㅠ 에센스를 꾸준히 발라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집에 있던 5년 지난 댕기머리 에센스 남은걸 3개월정도 계속 바르니까 숱이 많아진건 아직 모르겠는데, 확실히 머리 전체가 볼륨이 살아요. 효과 있길래 그뒤로 꾸준히 사는 우리집 생필품 됐어요. 바르고 나면 화하고 시원해서 엄마도 앉혀놓고 꾸준히 발라드리는데, 아까우니까 너나 써라 하시면서도 바르고나면 시원하다고 엄청 좋아하셔요. 엄마는 머리가 가늘고 숱이 적어서 효과를 더 금방 보더라구요. 3개월 정도 꾸준히 바르니까 요즘은 두피도 안가렵고 머리도 탄력생겼다고 엄청 좋아하셔요. 한두달만 꾸준히 발라도 머리 뿌리 볼륨이 확연히 달라진게 보일거에요.